대구 달성군은 최근 ‘하빈 PMZ 평화예술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관한 하빈 PMZ 평화예술센터는 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곳은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일군 곳으로 한강 이남에서는 최초로 ‘평화’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평화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센터는 전체면적 621㎡의 지상 1층 건물로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지난 6월 28일에 완공됐다.

또 관리사무실을 비롯한 전시장, 창작공간1, 창작공간2, 음식체험관, 카페, 지역특산물판매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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