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한 하빈 PMZ 평화예술센터는 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곳은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일군 곳으로 한강 이남에서는 최초로 ‘평화’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평화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센터는 전체면적 621㎡의 지상 1층 건물로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지난 6월 28일에 완공됐다.
또 관리사무실을 비롯한 전시장, 창작공간1, 창작공간2, 음식체험관, 카페, 지역특산물판매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