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에 필요한 복지사업과 주민의 욕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자체가 수립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주민과 행정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고독사 제로화 사업 △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인적안전망을 강화 사업 △온마을아이맘센터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애 분야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시행하는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해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