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경북언론인회 시사종합지
2019 여름호서 박근혜와 21대 총선
유튜브와 총선·20대 표심 등 다뤄

‘잇츠’ 2019 여름호 표지. /대구경북언론인회 제공

(사)대구경북언론인회(회장 우정구)가 제작하는 시사종합지 ‘잇츠’ 2019 여름호가 출간됐다. 지난 3월 봄호에 이어 두 번째 출간이다.

이번 호에서는 △20대 총선 3대 이슈 △백수(白壽)를 맞는 김무연 전 경북도지사와의 대담 △‘대구문화정책 이대로 좋은가’ 등으로 내용을 꾸몄다.

20대 총선 3대 이슈로는 ‘박근혜와 21대 총선’ ‘U-Tube와 총선’ ‘20대 표심’을 꼽았다. 송국건 영남일보 서울취재본부장과 박한우 영남대 교수, 문장순 박사가 이슈별 주제를 진단했다. 20대 총선과 관련, 지역 현직 언론사 간부들의 토론마당도 준비했다.

또 우리나라 행정의 살아있는 역사로 일컬어지는 올해 99세를 맞는 김 전 지사를 홍종흠 ‘잇츠’ 편집장이 직접 만나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들었다.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을 둘러싼 문화계 뒷얘기와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조정위원장이었던 디지스트 인수일 교수의 인터뷰도 실었다.

한편, 대구경북언론인회는 대구경북지역 전직 언론인들의 모임으로 지난 3월 대구경북이 안고 있는 문제를 칼럼과 심층뉴스로 이슈화해 520만 대구경북을 더 새롭고 건강하게 가꾸자는 목표로 ‘잇츠’를 창간했다. ‘잇츠’는 ‘It is’의 준말로 ‘It’s great(아주 좋아요), It’s off(그건 상했어), ‘It’s not your fault, It’s mine(그건 네 탓이 아니고 내 탓이야)’라는 뜻을 담고 있다.

대구경북의 장점은 키우고, 단점은 쇄신하자는 취지로 대구경북의 문제를 구석구석 살피고 드러내겠다는 각오를 담은 제호다. ‘잇츠’는 현재 후원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후원 문의 joyits@naver.com, 053-431-0503.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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