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홍콩 등 동남아시아 7개국 바이어들이 신선농산물 생산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최근 성주군을 방문했다.

경상북도와 경북농민사관학교의 초대로 성주군을 찾은 이들은 홍콩, 태국, 마카오, 몽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7개국의 신선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수입하는 업체 바이어들이다. 도는 이들을 우수농산물 생산 현황을 방문, 생산자와의 만남을 갖도록 해 농산물 수출 저변을 다졌다.

이들은 성주참외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견학해 세척, 선별, 포장 등의 유통 과정을 둘러보고 생산지를 방문 성주참외 우수성을 확인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경북도의회(이수경·정영길 의원), NH농협성주군지부(지부장 이영환),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해간), 성주참외원예협동조합(조합장 도기정), 경북농민사관학교, NH농협경북지역본부, 경북통상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환영식도 가졌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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