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는 한가위를 맞아 안동호 및 임하호 내 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귀성(성묘)객을 위한 관공선 특별수송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 기간 중 효율적인 선박 운항을 위해 시는 사전신청을 받아 수송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별수송 사전접수는 다음달 27일까지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관공선 특별수송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다. 시는 이용객이 몰리는 공휴일이나 추석 연휴에는 가족별로 필수인원(5명 내외)만 신청하되 부득이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가족이나 문중은 이용객이 적은 평일에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840-3832)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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