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도 의원(사진·포항)이 울릉 교육현안 파악을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 의원은 울릉 교육의 최우선 현안인 내년 3월 1일자 개교 예정인 울릉중학교 신축 현장을 최근 방문,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를 둘러보며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의견을 들었다. 특히 학교 진입도로 포장공사 개선을 위해 울릉군청 및 울릉군의회를 직접 방문하는 적극적인 소통 행보로 관계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재도 의원은 “평소 도서지역인 울릉 교육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다”며 “신설 중학교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큰 만큼 정상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해 울릉 교육 발전에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도 의원은 지난 7월 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추대되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제7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