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이 ‘도서관상주작가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18일 달성군에 따르면 달성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상주작가지원사업’에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도서관상주작가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학 수요자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한 공모사업으로 도서관에 작가 1명이 상주해 문학큐레이터로서 주민에게 문학 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립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상주작가와 함께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달 20일까지 함께할 상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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