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일까지 최대 40% 할인
축제는 내달 27일부터 팡파르

지난해 열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동난장. /안동시 제공
[안동]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201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홍보 및 국내·외 탈춤공연 관람 편의를 위해 예매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사전 예매권 판매는 다음달 25일까지 진행된다.

예매권 가격은 일반권 5천원, 학생권 3천원으로 이는 정가(일반권 7천원, 학생권 5천원) 대비 각각 30%, 40% 할인된 가격이다.

탈춤축제 예매권 오프라인 예매처는 시청 종합민원실,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내 대형은행(대구은행 본점, 농협은행 본점), 서점(교학사, 현대서림), 목석원(하회마을), 안동생활타임즈(경동로 516) 등이다. 온라인은 ‘옥션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예매 기간이 종료되면 티켓은 축제 기간에 현장 매표소에서만 정가로 구입할 수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는 다음 달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안동시 탈춤공원 및 시내 일원에서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시는 전통사회 속에 억눌려 있던 여성들의 삶과 꿈, 그리고 희망을 그려내고 세계 탈속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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