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지역의 여름철 대표 피서지이자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화북면에서 민관이 한마음으로 피서철 막바지까지 청결 유지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상주시자연보호연합회(회장 김상흠)와 화북면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성재), 화북면 직원 등 수십 명은 최근 용유천 정화활동과 더불어 자연보호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화북면 용유리 시비공원을 출발해 관광객과 야영객, 휴가객 등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찾아온 피서지와 물놀이장 주변 등을 대대적으로 청소했다.

청소에 앞서 용유리 시비공원 내 정자에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스스로 지키고 자손 대대로 깨끗이 물려주자는 자연보호 실천 다짐대회도 개최했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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