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꿈을키우는친구들(이하 꿈·끼·친) 동아리 1학년 학생들은 기본교육을 먼저 이수하고 영화 ‘배심원들’관람 후 모의재판을 진행했다. 이어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을 찾아가 형사재판을 참관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1학년 문정재 학생은 “단순히 법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판사님을 직접 만나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보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나니 좀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친구들과 함께 모의재판을 해보면서 변호사와 판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민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