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수출규제가 장기화할 경우, 지역 산업경제 전반에 큰 타격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일본과의 수출입 거래가 활발한 기업을 중심으로 고충 및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받아 해결하려는 취지다.
시는 지역 40여개의 외국인투자기업 중, 도레이BSF한국(유), AGC화인테크노한국(주)를 비롯한 22개사가 일본 투자기업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한일관계 악화는 외국인투자유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해 지속적으로 기존 투자기업의 고충을 청취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