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요즘, 대구 수성구의 생활자원회수센터가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쓰레기 배출 감소를 위한 새활용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새활용은 업사이클링(Up-Cycling)이라고도 하며 재활용품을 이용해 기존 제품보다 품질이나 가치가 더 높은 제품을 만든다는 것을 뜻한다.

지난 14일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재활용품 선별과정을 둘러보고, 올바른 분리수거와 환경보호를 위한 교육에도 참여했다.<사진> 아이들은 버려진 캔과 페트병을 이용해 인테리어 소품인 꽃과 바람개비 등을 만들기도 했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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