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 총장 선거에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구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8일 실시하는 제16대 대구교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5명이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후보자는 정진현(실과교육과) 교수를 비롯해 이종목(체육학과), 조영남(교육학과), 박판우(컴퓨터교육과), 장윤수(윤리교육학과) 교수 등 이다.

투표는 K-voting 온라인 투표 시스템으로 진행하며 최종 득표 순위에 따라 2명을 대구교대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정한다.

선거운동 기간은 15일부터 27일까지다.

남구선관위 관계자는 “돈 선거 등 중대선거범죄에 대한 특별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언제든지 남구선관위(622-1174)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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