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발 속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순국 선열의 거룩한 뜻 다시 새긴다
日도발 속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순국 선열의 거룩한 뜻 다시 새긴다
  • 손병현기자
  • 등록일 2019.08.13 20:27
  • 게재일 2019.0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 15일 독립운동기념관서

경북도는 오는 15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뜻을 기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장경식 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육군 제50보병사단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배선두 애국지사(96),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날 경축식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표창 전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 지사는 경축식 당일에는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도민들을 대표해 도 단위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경상북도 독립운동가 추모비’에 헌화한 후 ‘염원의 발자취’ 조형물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조형물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호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담아 경북의 위상 제고와 도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작했다.

경축식을 앞두고 이철우 지사는 “최근 일본은 우리나라를 수출 절차 간소화 대상국에서 제외시킴에 따라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로서는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수많은 역사의 질곡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저력이 있고 그 중심에 경북도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의 대한민국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앞장서서 주저하지 않고 소신껏 박차고 나갈 것”이라고 극일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경북은 독립유공자로 지정된 전국 1만5천511명 중 17개 시·도에서 가장 많은 2천232명(14.4%)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다.

지역별로는 안동지역 출신이 16.1%(359명)로 가장 많고, 이어 영덕(219명), 의성(172명), 청송(114명) 순이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손병현기자 님의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