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
문경 탁구동호회·부대원 대상
탁구 기초부터 전문지도 나서

청소년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과 문경시 탁구 동호회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훈련장이 탁구를 배우는 열기로 가득했다.

국군체육부대 부대원들과 문경시 탁구 동호회 회원 50여명이 지난 12일 국군체육부대에서 재능기부로 참여한 청소년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꼼꼼한 지도를 받으며 기초부터 탁구를 다시 이해하고 실력을 향상 시켰다.

청소년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은 “문경시 동호인들이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집중력과 실력이 향상돼 탁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런 시간이 더 많이 주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태준 청소년 탁구 국가대표 감독은 “재능을 나누고 건강을 챙기는 더 행복하고 활기찬 문경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