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대학 50여 명 참여
글로벌 시대 청년 역할 논의

한동대학교-UNAI 반기문 글로벌 교육원(IGE)이 지난 10일 UNAI ASPIRE 2019 하반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UN산하 자발적 청년 단체인 유엔아카데믹임팩트 어스파이어 코리아(UNAI ASPIRE Korea) 사무국인 한동대 외 전국 10개 대학 지부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전국 10개 대학 지부별 사업 및 공통 사업 결과를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김성혁 학생은 “이번 UNAI ASPIRE Korea 2019 하반기 정기 총회를 통해 이 시대의 대학생들이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세계 발전을 위한 청년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전국의 대학생들이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 총회 개최 장소인 IGE는 21세기 지속 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필요한 전인적 세계시민교육을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세계 최초 기관이다. IGE의 체계적·전문적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UNAI 어스파이어는 더욱 영향력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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