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 포항사무소는 지난 8월 12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지역 표본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2차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법인기업구조조사, 소상공인실태조사가 추가돼 보다 세부적인 경제구조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결과는 조사별로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공표 예정이며,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박동혁기자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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