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는 ‘2019년 경산시민상’ 후보자를 13일부터 9월 3일까지 추천받는다.

경산시민상은 1985년 경산군민상을 시작으로 현재의 통합 경산시에 이르기까지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난해까지 총 51명이 수상했다. 후보자는 지역 각급 기관단체의 장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기관단체 및 개인(19세 이상 동일 세대원이 아닌 시민 30명 이상 연서 제출)은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경제, 지역개발, 향토방위, 기타 등 부문 당 1명씩만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는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로 결정된다. 시상은 오는 10월 11일 ‘제24회 경산시민의 날 경축식 및 문화행사’ 때 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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