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은 최근 ‘2019년 여름방학 초·중학생 중국어체험학습’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여름방학 중국어체험학습은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 7개교 초·중학생 30명이 참여, 2개반(입문, 기초)으로 나눠 기본회화 및 문법 등을 놀이로 통해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치킨파티를 하면서 수업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학생들은 “방학기간에 중국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방학을 알차게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입을 모았다.

엄태항 군수는 “중국어체험학습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