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구농협(조합장 윤병환)은 12일 북구 중앙대로 540(칠성동)에 칠성지점 이전 개점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식은 김도안 농협 대구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조합원 및 고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북대구농협 칠성지점은 옛 성북지점을 고객들의 편의와 접근성 확보를 통한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대구삼성창조캠퍼스 건너편으로 이전했으며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조합원 실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환 조합장은 “최신 금융장비와 편의시설로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상생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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