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정정교)는 지난 9일 사옥 신축 현장에서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사진>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정정교 포항남부지사장을 비롯한 동부권역 지사장들과 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관계자, 주식회사 성원건설 시공사대표, 감리, 근로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남부지사 신축 사옥은 포항시 남구 대도동 165-5번지에 대지면적 2,780㎡, 연면적 2,873㎡에 달하는 지상 5층(사옥 5층, 사택 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오는 2020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정정교 지사장은 “그간 지사 자체 사옥이 없어 지역주민들과 직원들이 많은 불편을 느꼈는데 오랜 숙원이 드디어 풀리게 됐다”며 “내년에 사옥이 준공되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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