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등 2명 가벼운 부상

11일 오후 3시 7분께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송군 파천면 옹정리 파천2 터널 인근 영덕 방향을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났다. /독자제공
11일 오후 3시 7분께 청송군 파천면 옹정리 파천 2터널 인근 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 영덕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 분만에 꺼졌지만, 차량은 전소됐다.

운전자와 동승자 1명은 화재 전 미리 대피해 화를 면했다. 이들은 가벼운 타박상만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