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입장료 50% 할인

[경주] 경주에 있는 물놀이시설 블루원 워터파크는 12일부터 18일까지 경주와 포항시민의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사진>

경주·포항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되고 동반한 3명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블루원은 야외무대에서 하루 두 차례 아이돌 걸그룹 공연과 러시안 서커스 다이빙 쇼를 한다.

블루원 워터파크는 국내 최대 높이인 2.6m의 서핑웨이브 파도풀을 자랑하고 있다.

실내와 실외 공간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기상과 관계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온천 스파와 사우나가 곳곳에 준비돼 있어 어르신들도 온천욕을 즐기며 개운하게 몸을 풀고 휴식할 수 있다.

야외무대에서는 하루 두 차례 실력파 아이돌 걸그룹 공연과 국내 최초로 러시안 서커스다이빙쑈 등을 볼 수 있다.

포항이나 부산에서는 무궁화 열차를 타고 동해남부의 바다풍경을 즐기는 기차여행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올해로 100년을 넘긴 불국사역에 내려 택시를 타면 블루원까지는 10분 이내에 도착하며 택시비는 최대 1만원까지 블루원에서 지원해 준다.

돌아갈 때는 레이 자동차와 무선청소기, 트롬 스타일러, 프라엘(LED마스크), 아이패드 에어 등 다양한 경품들을 응모하고 가면된다. 행운의 당첨자는 8월25일 공개 추첨해 발표한다.

블루원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경주·포항시민이 자녀, 가족, 친지들과 함께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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