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농협(조합장 박만우·사진)이 올해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 농촌형 3그룹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9일 봉화농협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신용사업, 보험사업 등 20여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게다가 지난달 23일 기준 출자금 100억 달성을 이뤄 건실한 지역농협으로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만우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지역 금융기관이 되기 위한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