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학생들, 국제디자인공모전 입상
경일대 학생들, 국제디자인공모전 입상
  • 심한식 기자
  • 등록일 2019.08.11 16:24
  • 게재일 2019.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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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아워드에 입상한 경일대 학생들(좌측부터 윤정빈, 최수산나, 황보가영, 박채림, 서희경, 배지연, 박영신, 서주현).  
스파크 아워드에 입상한 경일대 학생들(좌측부터 윤정빈, 최수산나, 황보가영, 박채림, 서희경, 배지연, 박영신, 서주현).  

경일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국제 4대 디자인 공모전인 ‘2019년 스파크 어워드’ 학생 부분에서 은상, 동상, 입선을 수상했다.
 

스파크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 Red Dot, 독일 iF와 더불어, 미국에서 개최하는 국제 4대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전문 디자이너와 디자인 전공자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을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지도교수 안지선)들로 구성된 이들은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힐링 앱(ka:m)과 행복한 피임 지식실천 앱(ME, U), 음주관리 및 절주 앱(MeReap)을 제안해 현지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은상을 받은 서희경(팀 리더), 박채림, 배지연 학생의 작품은 한국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저널 마인드 힐링 앱인 ‘ka:m’을 제안했다.

‘ka:m’은 개인 맞춤형 저널 치유 앱으로 설계되었는데,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입시위주 교육환경 때문에 자아 정체성 확립에 어려움을 겪는 점에서 착안했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성찰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지속적인 자아성찰 관찰을 통해 스스로 자존감을 회복하며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앱이다.
 
 심사위원 얼기(Earl Gee·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씨는 ‘ka:m’에 대해 “민감하면서도 어려운, 그렇지만, 청소년의 성장과정에서 누구나 자연스레 부딪히는 고민에 대한 사려 깊은 접근으로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로도 해결 가능성을 보여준 현재 우리에게 중요한 사회적 이슈”라며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서주현(팀 리더), 박영신 학생의 동상 수상작인 ‘ME, U’ 앱은 20대 비혼자의 피임 지식에 대한 자연스러운 접근 방식과 그에 대한 현명한 실천을 가능하도록, 남녀 모두가 알아야 할 것들을 사실적이고 정확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행복한 피임 지식실천 앱’을 제안했다.
 
최수산나(팀 리더), 윤정빈, 황보가영 학생도 음주습관 기록, 정보 시각화를 통한 음주 데이터 점검, 절주에 대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쉽게 얻을 수 있는 ‘MeReap’ 앱을 제안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서희경 학생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우여곡절은 많았지만, 힘들었던 지난 시간이 이렇게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음을 깨달았다“며 ”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지도한 지도 교수와 팀원들이 서로 격려하며 끝까지 함께 노력하였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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