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 센터)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공모한 ‘2019년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19년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게임을 둘러싼 환경과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고,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게임리터러시 교육’과 게임을 통한 코딩 자바스크립트, 코딩 스크래치 ‘게임활용코딩 교육’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꿈드림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게임활용코딩교육을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시간씩 총 4회 8시간 진행할 계획이다.

포항시청소년재단 박정숙 상임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청소년들에게 있어 소프트웨어 교육은 대단히 중요하고 필수적인 과제”라며 “이번 코딩사업을 통해 정보통신분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교 밖 청소년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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