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관장 김갑수)이 오는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주간 임시 휴관한다.

올해 개관 10년을 맞아 내달 3일부터 개최하는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준비를 위해서다. 휴관 기관에는 1,2,3,4전시실과 장두건관 등 미술관 입장은 전면 되지 않는다.

미술관 관계자는“개관 10년을 기념해 최초로 독일 제로파운데이션과 공동 기획으로 아시아 미술관으로는 처음으로 1950년대 후반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미술운동을 펼쳐 현대미술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제로(ZERO)그룹 작가들의 작품으로 시민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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