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남율중학교(가칭) 다목적 강당 건립을 위한 대응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권순길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군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석적읍 남율리 신설중학교 학생과 인근 지역 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할 다목적 강당을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건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율중학교 다목적 강당은 칠곡군 보조금 6억 원과 칠곡교육지원청 15억 원 등 총 21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백선기 군수는 “석적읍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남율중학교 다목적 강당이 조속히 건립돼 지역주민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칠곡/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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