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예산제안서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도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제도’ 창구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경북도가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을 도민이 직접 제안하는 예산제안사업도 접수한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지역, 수혜대상자 범위, 효과성, 재정부담 가능성, 유사사업 중복여부 등 실현 가능성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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