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오는 13일까지 지진피해 지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보된 추가경정예산 38억5천만원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2인 이상 가구 기준중위소득이 65%이하(1인 가구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포항시민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들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