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3개월간 3~5%로 ↑

[칠곡] 칠곡군은 다가오는 추석과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을 기념해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를 실시한다.

군은 오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칠곡사랑상품권 구매시 현행 2∼3% 적립하던 포인트를 3∼5%로 인상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소득 증대와 경기 회복으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칠곡사랑상품권은 포인트 적립과 함께 현금처럼 사용해 연말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고, 자영업자는 카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군은 구매자 편의성과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카드형 상품권 발행을 추진중에 있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로 침체된 소비심리가 살아나 지역경기가 부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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