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율곡동 안산공원서
시 승격 70주년 기념 축제 열어
누구나 먹고 보고 즐기는
다양하고 색다른 행사 마련

[김천] 김천시는 오는 23일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시승격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김천의 맛과 멋 축제’<사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승격이 된 1949년으로 떠나는 추억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옛 향기가 있는 밥상 등 추억의 먹거리 전시, 김천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볼수 있는 사진전, 김천시의 대표음식 산채나물로 70주년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 흑돈 시식행사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거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수 있도록 계획했다. 축제가 야간에 개최되면서 20m에 이르는 LED 조명터널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의 맛과 멋 축제는 시승격이 70주년을 축하하면서 1949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 김천의 위상을 높이고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시민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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