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시설물 축조 동의안 의결

[영양] 영양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영양소방서 신축사업에 가속도가 붙었다. 영양군의회는 지난 5일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영양소방서 신축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소방서 신축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오도창 영양군수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영양소방서 신축은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돼 왔으며 지난 7월 부지를 확정했다.

김형민 의장은 “군의회는 영양소방서 신축 부지가 확정된 이상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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