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은 지난 2일 중국 하주시 강양 한국방문단이 선진 공공의료와 보건복지 성공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중국 하주시 강양 인민정부 간부와 인민병원, 중의의원 원장으로 구성된 방문단의 한국 선진 공공의료 벤치마킹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유완식 대구의료원장, 덩중요 중국 하주시 인민정부 부비서실장, 김인숙 대구시 보건행정팀장과 대구의료원 및 하주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문단은 프레젠테이션과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고 외래 진료센터와 건강검진센터 등 의료원 주요 시설과 장비를 둘러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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