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청사 내 휴게쉼터 준공식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는 청사 2층 빈공간을 만남과 힐링의 장소인 휴게쉼터로 조성하고 최근 준공식을 가졌다.

휴게쉼터는 대회의실 옆 옥상(2층) 540㎡(163평)에 휴게실 80㎡, 파고라 1개소, 차폐 울타리, 야외테이블, 운동기구 등을 갖췄다. 잔여 공간은 관목·화초류 등을 심어 녹지공간으로 만들었다. 휴게쉼터 공사는 지난해 12월 시작해 7개월이 걸렸다.

황천모 시장은 “유휴공간인 옥상이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 휴게실이 시민과 직원들 간 상호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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