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 오픈 사흘동안
1만4천여명 방문객 몰려
차세대 공기청정시스템 도입
더블역세권 등 호평 이어져

지난 2일 공개한 ‘신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모두 1만4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지난 2일 공개한 ‘신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1만4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이 기간 대구지역은 연일 35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도 엄청난 인파가 몰려 신천센트럴자이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그대로 나타냈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이 아파트의 평면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일부 평면을 4Bay, 4Room으로 설계해 뛰어난 공간활용은 물론이고 통풍과 채광까지 신경 쓴 평면을 선보였으며 모든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이 아파트는 자이만의 특화된 조경설계로 단지 중앙에 가든형 조경공간인 엘리시안 가든을 비롯해 풍요로운 나무를 심은 힐링가든이 조성되는 등 단지 곳곳에 자연과 소통하는 공간이 만들어진다.

우수한 입지도 인기의 비결이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을 자랑하고,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도 가까운 곳에 있어 생활환경이 뛰어나다. 또 대구를 대표하는 주거지역인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수성생활권이기도 하다.

미세먼지 문제를 반영한 공기청정시스템 설계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을 거실과 주방 2곳에 대구 최초로 적용해 입주민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광파오븐, 하이브리드 3구 쿡 탑 등 주방가전을 무상옵션으로 제공하고 주방 상판과 벽면을 모두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시공해 주부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적용되며, 거실 일부도 천연대리석으로 무상시공된다. 특히, 신천센트럴자이가 더 주목받는 이유는 전매제한 등 정부의 규제에서도 자유로워서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신천센트럴자이’는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9일에는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 정당계약은 27∼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돼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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