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영일만 친구’ 홍보 문구를 부착한 시외(고속)버스들이 전국을 누빈다.

포항시는 공동상표로 사용 중인 ‘영일만 친구’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오는 12월까지 부산, 울산 등 전국 12개 노선 시외(고속)버스 후면에 랩핑광고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영일만 친구는 2019년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바 있으며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햇살을 담는다는 의미를 가진 포항시 대표 브랜드다.

오주훈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버스 랩핑광고를 통해 ‘영일만 친구’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려 지역 농특산물의 매출 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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