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 기간에 맞춰 경북교통방송은 이번 특별방송 기간 동안 생방송으로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 등 정체가 예상되는 지역의 교통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 숨은 피서지 소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가이드 등 유익한 생활 정보를 방송할 예정이다.
특히, 2일 오후에는 경북 동해안의 대표 휴양지인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중계차를 통해 실시간으로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의 모습을 전하고, 휴가지 교통안전과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을 주제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TBN 경북교통방송은 포항·경주시, 영덕·울진군 등 경북 동해안 지역민을 대상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항·경주 지역은 FM 103.5MHz, 영덕·울진은 FM 103.7MHz로 청취할 수 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