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단일 면적 553가구
지하철·KTX 등 광역교통망
교육·쇼핑 등 편리한 생활 환경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 지역 최초로 적용

2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GS건설의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은 2일 대구 동구 신천동에 들어설 ‘신천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에 전용 84㎡의 단일 면적 55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KTX를 비롯한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가능한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돼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도 인근에 있어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대구를 대표하는 주거지역인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수성생활권에 있다.

이곳은 바로 앞에 신천초등학교가 있어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에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초품아’ 단지다.

단지 설계도 모든 가구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일부 평면을 4Bay에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공간 활용성까지 극대화했다.

이어 자이만의 특화된 조경설계로 단지 중앙에 가든형 조경공간인 엘리시안 가든을 배치했고 풍요로운 수목을 식재한 힐링 가든 등 단지 곳곳에서 자연과 소통하는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여기에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을 대구 최초로 적용(거실, 주방 2개소 무상제공)한다.

시스클라인은 기존의 전열교환기와 별도로 연결된 천정형 빌트인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다중필터를 통해 신선한 공기는 들여오고 오염된 공기를 내보내는 국내 최초의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더블역세권, 초등학교를 품은 뛰어난 입지에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3관왕을 차지한 자이의 브랜드 파워로 최고의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신천센트럴자이는 올해 초 큰 인기를 끌며 성공적으로 분양한 남산자이하늘채에 이어 다시 한 번 대구에 ‘자이(Xi)’열풍을 일으킬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8일 1순위 청약, 오는 9일 2순위 청약을 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다. 단지가 위치한 동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신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