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달 31일 대구대에서 금연 서포터즈 ‘We Can’의 발대식을 가지고 금연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사진>
 
금연 서포터즈 We Can은 담배연기 없는 건강증진 캠퍼스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대구대 사회과학대학 학생들이 동아리를 결성해 간접흡연으로 말미암은 피해를 줄이고 금연과 흡연 예방활동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We Can’의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36명의 금연 서포터즈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기획과 홍보, 업무지원 등 3팀으로 나눠 금연 및 흡연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20대 문화 조성, 정부금연정책에 대한 대학가의 효과 전달 및 정책 제안을 목표로 활동한다.

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가 적극적인 금연실천과 흡연예방 운동으로 대학 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경산시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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