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개발자문위원회연합회(회장 이상해)는 31일 신전략산업 유치에 대한 설명 및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해 남구지역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차세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오는 8월 중으로 지정이 예상되는 포항영일만 관광특구에 대한 홍보 활동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각 사업이 지역경제와 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발자문위원회연합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역할도 생각하기로 했다.

또 지역 현안사항으로 유럽의 선진 연료화 기술을 바탕으로 한 SRF사업 추진의 필요성 및 안전성과 현지 주민 민원에 대한 현장 확인을 위해 설치된 ‘환경 민원 기동처리반’기능과 역할에 대해서도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개발자문위원회연합회 차원에서도 이른 시일 내에 SRF 현장견학 추진을 결의하기로 했다.

윤영란 남구청장은 “지역 현안들의 슬기로운 극복과 시민행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 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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