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새마을회가 내달 9일까지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에서 ‘새마을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피서지문고에는 1천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다. 관광객들은 무료로 책을 빌려 볼 수 있고 열람할 수 있다.

한 방문객은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해수욕도 즐기고, 책도 읽을 수 있어 힐링의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영덕에 대한 좋은 기억만 남아 내년 여름휴가도 영덕에서 보내고 싶다”말했다.

/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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