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화원읍 사문진역사공원에 무더위를 해소할 LED 조명분수 및 워터스크린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설치된 분수대는 높이가 약 5m인 흰색 피아노 형태로 특색 있는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시민의 무더위를 날려주기 위해 설치된 바닥분수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가동되며 야간에는 조명과 영상이 추가돼 화려한 외관을 지니고 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로 상수도물을 사용해 깨끗하고 안전하며 상시 수질검사를 통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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