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하늘자락공원 등 찾아

[예천] 예천군은 최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가봄’SNS 홍보단을 대상으로 관광지 홍보 팸투어를 진행했다. <사진>

‘가봄’은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20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광공사에서 여행리포터로 위촉한 홍보단이다.

홍보단원들은 지난 27일 숙소에서 사전 백두대간 파워스팟 취지 및 관광지 현황 등을 학습한 후 2일차 용문사,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초간정 및 명봉사·태실을 방문했다.

하늘자락 전망대에 올라 전경을 바라보며 포토타임을 가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미스터선샤인의 촬영지로 유명한 초간정에서는 드라마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사진을 찍는 등 감성에 젖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관광공사와 연계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으로 시행 중인 백두대간 권역 파워스팟 마케팅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관광객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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