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동해로타리클럽 회원·가족
고래마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포항동해로타리클럽(회장 이용우)은 지난 27일 남구 호미곶면 강사1리 다무포고래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회원 및 가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다무포 하얀마을 만들기’를 모토로 담벼락 페인팅 작업에 힘을 모았다. 더불어 도시재생마을 역량강화 사업 후원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페인트 10통과 작업 도구를 기부했다.
동해로타리클럽 이용우 회장은 “다무포 고래마을을 관광명소로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과 함께 벽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지만 보탬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