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인 협의회 결성

[상주] 상주지역 여성기업인들이 협의회를 결성해 공식 활동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사)경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상주지회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총회에는 조성희 상주부시장과 김경미 경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해 여성CEO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업활동을 하면서 여성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역 내 안경숙 진들농산 대표, 류미연 (주)동화에스티엠 대표, 임주원 은척양조장 대표, 김성경 워터이지텍 대표, 정영옥 삼광산업사 대표, 조상희 상주한과 대표, 임소정 (주)금성철강 대표, 김한나 (주)케이아이피씨엠 대표, 이은주 (주)정원랜드 대표, 심상숙 (주)함라에이원 대표가 발기인이 돼 창립했다.

조성희 상주부시장은 “여성 기업인들의 창업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