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교육지원청은 30일 2019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 규모는 조리원 10명, 특수교육실무사 1명 등 2개 직종 총 11명으로 원서접수 결과 조리원 5.4 대 1, 특수교육실무사 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달 13일 경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진 1차 필기시험을 거쳐 2차 면접시험에는 채용인원의 1.5배수인 조리원 15명, 특수교육실무사 2명이 응시했다. 최종 합격자는 9월 1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각급 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영주교육지원청 김점섭 교육장은 “시험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소양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