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제56회 대통령기 전국 장사씨름대회’가 25일 문경시 실내체육관 특설 씨름장에서 막을 올렸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158개팀 1천193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오는 31일까지 7일간 열전을 펼친다.

경기는 초·중·고·대학·일반부 체급별로 나눠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는 28일 오후 1시 40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 장면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KBS N Sports를 통해 매일 오후 2시 전국에 생방송 중계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아울러 문경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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