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홍보·마케팅 집중 지원

[의성] 의성군 조문국사적지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의성군의 집중적인 홍보·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주관으로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방안 용역 결과보고회’에서 조문국사적지의 본격적인 육성 방안이 논의됐다.

관광분야 전문가들은 “조문국사적지와 인근 관광자원의 가치가 풍부한 점을 고려해 지역관광콘텐츠와 연계한 홍보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 개발을 제안했다.

김주수 군수는 “누구나 한번쯤 찾고 머물고 싶은 조문국사적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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