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은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를 8월 15일까지 27일간 운영한다.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물놀이장)는 봉화 내성천 근교에 위치한 물놀이장으로써 유아·청소년·성인풀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디슬라이드와 튜브슬라이드는 그야말로 스릴만점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어린이(유아 및 초등) 4천원, 청소년 및 어른은 6천원이다. 단체 20인 이상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세 이하의 유아와 65세 이상의 어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봉화군민 및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회원 시군인 영주, 영월, 평창, 제천, 단양지역의 이용객은 어린이 3천원, 청소년 및 어른 5천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조준한 도시교통과장은 “봉화 워터파크는 지역을 대표하는 물놀이 시설”이라며 “깨끗하고 스릴 넘치는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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